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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신규 확진 532명...美 부스터샷이 국내에 미칠 영향은? / YTN

2021-04-19 7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혁민 /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2명입니다.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에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검사 대비 환자수, 그러니까 양성률도 3% 안팎으로 높게 나오고 있어서 걱정인데요. 우리나라 백신 수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교수님, 나와 계시죠? <br /> <br />[이혁민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코로나19 양성률이 이틀 전에 3.67%, 그리고 어제도 3%에 육박한 수치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양성률이 이렇게 3% 정도 되는 게 왜 위험한 건지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이혁민] <br />양성률이 높다는 얘기는 그만큼 환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인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양성률만 봐서는 안 되고 전체 환자 규모를 보는 게 사실은 더 정확하기는 합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검사가 이루어지는 경로는 매우 다양합니다. <br /> <br />의심신고환자부터 시작해서 임시선별검사소의 환자들 그다음에 고위험 환자들의 선제검사들. 그래서 굉장히 다양한데요. <br /> <br />이러한 사람들이 검사자가 얼마나 많아지느냐에 따라서 양성률이 증가하고 감소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최근에 검사자 숫자를 보시면 주중에는 의심신고 환자 건수가 4만 2000건에서 4만 7000건, 임시선별검사소는 3만 9000건에서 4만 9000건 정도 시행이 돼서 하루에 8~9만 건 정도 시행이 되는데 주말에는 이게 절반 정도로 감소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한 3만 5000건에서 4만 2000건 검사를 하다 보니까 양성률이 올라가는 그런 현상이 보이는데요. 그런데 양성률의 증가가 이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규모를 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규모를 보 게 되면 어제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512명으로 3월 중순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경향이 약간 둔화됐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다라는 게 조금 많이 위험한 상황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3월 초에 330명 정도 됐던 주말 환자들이 지금 현재 거의 주말에도 거의 500명 이상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주말에 이 정도 나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917133465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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